(사진 왼쪽부터) 윌리엄 코너리 (William Conerly) 플로리다 주 하원의원, 마이클 오웬 (Michael Owen) 플로리다 주 하원의원, 라이언 체임벌린 (Ryan Chamberlin) 플로리다 주 하원의원, 데이비드 웨싱거 (David Wesinger) 피엠인터내셔널(PMI) COO, 티나 오브라이언 (Tina O’Brien) PMI 북미 시장 총괄 책임자, 스튜어트 존슨 (Stuart Johnson) 다이렉트셀링 뉴스 대표, 마이클 에덴 (Michael Eden) PMI 이사회 위원, 스튜어트 맥밀런(Stuart MacMilan) PMI 북미 시장 대표, 롤프 소르그 PMI 창림자 겸 CEO 회장, 비키 소르그 PMI 자선대사 , 데이브 그리말디 (Dave Grimaldi) 다이렉트셀링 협회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는 미주(Americas) 본부가 2200만 달러(약 310억원)를 투자해 신 본부 건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PMI 미주 본부(CEO 스튜어트 맥밀런)는 지난 7일 롤프 소르그 회장 및 비키 소르그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 미주 본사 개소식을 갖고 북남미 지역의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에 따라 최근 신사옥으로 이전한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비롯해 독일 스파이어의 유럽 본부, 현재 확장 중인 룩셈부르크 셍겐의 국제 본부와 함께 PMI의 성공적인 글로벌 본부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 미주 본부는 북미와 남미 전략적 운영부터 생산, 제조, 유통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롤프 소르그 피엠인터내셔널 회장은 "미주 본사는 앞으로 미래와 프리미엄 전략에 투자한다는 PMI의 강력한 약속”이라며 “PMI는 이미 전세계 많은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만큼 미주시장에서도 PMI의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제대로 보여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로 PMI는 북남미 지역의 추가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미주지역에서도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3년 독일에서 설립된 PMI는 2019년 첫 미주지역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두차례에 걸쳐 미주시장의 대규모 창고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2024년 6월까지 전세계 인프라 프로젝트에 4000만 유로(약 665억원) 이상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