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시티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산타가 되어 단순한 선물이 아닌 ‘따뜻한 기억’을 선물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16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니드림 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유니시티코리아 탑리더 10명과 임직원, 팀 유니시티 LPGA 임진희 프로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도착하기 전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할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작성했다.
이후 아이들과 1:1로 짝을 이뤄 크리스마스 모루인형을 함께 만들며 교감의 시간을 나눴고, 완성된 선물과 함께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매년 연말,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탑리더들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 및 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기부금은 학습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돼 학습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임진희 LPGA 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명아동복지센터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팀 유니시티의 후원에 보답하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현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상무는 “오늘 뜻깊은 자리에서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니시티의 핵심 가치인 ‘메이크 라이프 베러(Make Life Better)’를 실천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특히 리더들과 함께 임진희 프로가 작년에 이어 다시 참여해 주셔서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시티코리아는 약 60년간 지역사회 고아 및 결손가정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을 통해 매월 아동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제품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자발적인 급여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