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캡처
진태현과 박시은이 대학생 딸 입양 이후 2세를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함께 새벽 시장, 노래방, 양대창 투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박시은 나이는 41세며 진태현은 1981년 생으로 올해 40세다. 딸 세연양은 22세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부부가 된 후 딸을 몇년의 고민 끝에 입양을 결정했다.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고 일컫는만큼 늦깎이로 입양된 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딸의 전시회에 참가한 모습을 올리며 "우리도 우리 딸도 좋은사람이 되어가려 노력 중입니다"라고 전했으며 딸을 입양하기 전인 3년 전 사진도 공개하며 "시집갈 때까지 지켜줘야 하는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에 부부는 2세에 대한 계획도 있어 적극적으로 임신시도를 하라는 의사의 권유를 듣는 장면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박시은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가능하다면 아이를 갖는 게 목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