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양양의 한 식당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나섰습니다. 여행을 갔다가 식당 주인 부부에게 큰 감동을 받은 탓이죠. 부부는 뷔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뷔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 는 등 여행의 행복감을 고스란히 전했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울고 있는 아이 조형물 옆에서 우는 흉내를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팬들은 “태형아, 잘 쉬고 밥도 많이 먹어. 항상 웃고”라는 글을 남겼지요. 이에 뷔는 “제가 음식 추천해드리겠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뷔는 “양양 금강산 대게횟집인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좋으셔서 많은 아미 분들이 여기 와서 식사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사장님 덕분에 뭔가 감동 많이 받고 간다”라고 추천했습니다.

뷔는 이날 아침 이 식당을 찾았다가 주인 부부의 친절함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는 군요. 특히 뷔를 못 알아 본 부부 때문에 뷔가 직접 사인을 해주겠다고 나서야 했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현재 해당 식당에는 아미들의 발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