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춘자가 '비디오스타'에 깜짝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경민이 출연해 '춘자야'를 열창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경민이 '춘자야'를 부르던 중 진짜 가수 춘자가 소환됐다. 공연 중 갑작스럽게 무대에 춘자가 나타난 것.

당황한 출연진들 사이에서 춘자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흥을 부르는 퍼포먼스로 스스로가 춘자임을 입증했다.

1976년생임을 밝히기도 했던 춘자는 압도적인 흥을 과시하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한편 춘자는 매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7년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도 춘자는 자신의 삭발 과거를 언급하며 남자친구가 많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