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025 베스트 댄서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왕좌에 올랐다.

(자료=다베메 팝)

지민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2일 마감된 글로벌 투표 사이트 '다베메 팝(Dabeme Pop)'이 진행한 '2025 베스트 남자 댄서(K-POP Best Male Dancer 2025)'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020년부터 5년 연속 킹초이스(King Choice)가 주관한 'K팝 남자 아이돌 댄서',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 '베스트 K팝 댄서' 등을 다수 수상하며 독보적 '춤의 신'으로 군림중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팀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로 데뷔 후 고난이도 안무를 도맡으며 방탄소년단을 퍼포먼스 팀으로 인정 받게 한 핵심 멤버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연구가 조용인은 “자신(지민)이 몸에 익힌 무용이 K-팝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 미국 매체 글리터매거진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하고 눈과 얼굴 표정도 예술로 승화시키며 춤을 창조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은 영미권 사전 사이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 'Dance God'이자 'Dance King’으로 등재되며 전세계 팬들한테 K팝을 대표하는 댄스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