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해'를 불러 유명세를 탔던 영기가 자신이 출연했던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미담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신興강자 “7”’로 꾸며진 가운데 영기가 '미스터트롯' 출연진 미담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기의 미담 주인공은 장민호였다. 

영기는 “어느날 멤버들과 같이 술을 마시다가 장민호 형과 영상통화를 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민호 형이 계좌번호 부르라고 하더라. 나중에 술값을 대신 내주더라”며 장민호의 미담을 전했다.

신인선의 말에 따르면 당시 술값은 23만원이었으나 장민호는 동생들의 숙취까지 생각해 2만원 정도를 더 보태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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