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가슴 아픈 과거사를 고백했다.
전날(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출연자 임영웅의 과거사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임영웅은 아파도 돈이 없어서 병원에도 가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한겨울 길에서 군고구마를 팔기도 했다"며 생활고에 시달렸음을 직접 밝혔다.
경제적인 이유로 어린 시절 임영웅은 얼굴 흉터도 수술하지 못하는 등 힘들었던 유년기 시절이 트로트 가수 입문 초기까지도 이어진 셈이다.
한편 임영웅의 이 같은 생활고는 '미스터트롯' 우승 후 과거사가 됐다. 임영웅은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경험하고 있다며 “우승 이후 하루에 휴대전화 연락이 500통이나 온다”고 말해 대세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