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원더걸스 혜림과 신민철 커플의 공개연애 1일차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8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두 사람 모두 첫 눈에 반했음을 알렸다. 신민철의 첫 인상에 호감을 느낀 혜림은 굳이 앞에 앉는 적극성을 보였고 신민철은 그런 혜림의 모습에 귀여움을 느꼈다고 한다.
7년 동안의 비밀 연애에 대해 신민철은 "일부러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를, 혜림은 "사람들이 물어보면 다 이야기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민철은 혜림에게 마카롱 꽃다발 이벤트를 했고, '그냥 우혜림이니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혜림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신민철은 "앞으로 차근차근 더 잘해줄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