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9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아버지의 모습을 찍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지민 SNS 캡처 지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인의 뒷모습이 흑백사진으로 담겼다. 그가 입은 티셔츠에 적힌 '영웅'(HERO)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지민에게 있어 그의 아버지는 영웅이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민은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며 "아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되겠다. 사랑해 아빠"라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또 지민은 위로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 3일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지난 5일 엄수됐다.

AOA 지민 부친상 심경 고백 함께 고인 사진 공개

지민 부친상에 심경고백과 함께 고인 사진 공개

김현 기자 승인 2020.04.09 17:18 의견 0

'AOA' 지민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9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아버지의 모습을 찍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지민 SNS 캡처

지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인의 뒷모습이 흑백사진으로 담겼다. 그가 입은 티셔츠에 적힌 '영웅'(HERO)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지민에게 있어 그의 아버지는 영웅이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민은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며 "아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되겠다. 사랑해 아빠"라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또 지민은 위로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 3일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지난 5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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