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미가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과 관련한 심경 고백글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제이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게 아니었다”면서도 “기존 박지민 씨 팬 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 서는 충분히 오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최근 불거진 박지민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민 활동명 변경 후 심경 드러냈던 동명이인 제이미 결국 사과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캡처 전날(21일) 제이미는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다는 것을 두고 "어쩌지"라며 난색을 표현했다. 활동명이 겹치는 탓이다.  이에 팬들은 "상도덕이 없다"라며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에 대해 비난을 보내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이미는 "기존 박지민 씨 팬 분들께서는 기사만 보고 오해하실 수 있다"면서 "제가 박지민 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라고 자신의 앞선 심경글 의도를 전했다. 앞서 박지민은 지난 21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제이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25세 나이에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러쉬는 중국시장 진출 후 활동을 멈췄다. 이후 제이미는 2019년 솔로 싱글 '비가 오면'을 선보인 이후 'CAFFEIN', 올해 1월 '알아' 등을 발매했다.

박지민→제이미 활동명 두고 팬 다툼에 동명이인 해명 "인지도 없어 고민한 것"

제이미, 심경 토로 후 해명글 게재

김현 기자 승인 2020.04.22 17:13 의견 0

가수 제이미가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과 관련한 심경 고백글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제이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게 아니었다”면서도 “기존 박지민 씨 팬 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 서는 충분히 오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최근 불거진 박지민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민 활동명 변경 후 심경 드러냈던 동명이인 제이미 결국 사과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캡처

전날(21일) 제이미는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다는 것을 두고 "어쩌지"라며 난색을 표현했다. 활동명이 겹치는 탓이다. 

이에 팬들은 "상도덕이 없다"라며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에 대해 비난을 보내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이미는 "기존 박지민 씨 팬 분들께서는 기사만 보고 오해하실 수 있다"면서 "제가 박지민 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라고 자신의 앞선 심경글 의도를 전했다.

앞서 박지민은 지난 21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제이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25세 나이에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러쉬는 중국시장 진출 후 활동을 멈췄다. 이후 제이미는 2019년 솔로 싱글 '비가 오면'을 선보인 이후 'CAFFEIN', 올해 1월 '알아'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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