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수 다빈 앨범
가수 다빈이 경비원 폭행 가해자에 대해 추가 폭로했다.
가수 다빈은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비원 폭행 가해자의 행동은 하루 이틀에 그친 것이 아닌 상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가수 다빈은 남성 가수로, 경비원 폭행 가해자와 2년 간 연예기획사 대표, 아티스트로 계약한 바 있다고 전했다. 가수 다빈은 성인 남성인 자신에게 한 행동을 고인에게도 한 것 아니냐며 얼마나 두려웠을까 싶다고 고인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가수 다빈은 경비원 폭행 가해자로부터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인격 비하 발언 등을 셀 수 없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문제의 가해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고스란히 공개하기도 했다. 가해자는 경비원에게 폭했던 폭언을 다빈에게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는 조직원이고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폭언이 공통된 것.
앞서 서울 도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은 입주민으로부터 꾸준한 폭행과 폭언에 못 이긴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