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4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환영하는 ‘OGA 4기 입학식’이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연기된 ‘OGA 3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자 서로를 환영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든든한 지원과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의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젠다 해결에 기여하는 목표를 가진 청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4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균형잡힌 국제적 시각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SDGs 등 글로벌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리더로 가는 길목이 될 본 프로그램은 올해로 4기째를 맞아 새로운 미래의 리더 30명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희망과 열의에 넘치는 4기 입학생들을 향해 권오규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이러한 예상치 못한 시대를 겪어나가며 앞으로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설정되기도 할 것이다. 그렇기에 올해 여러분이 나누게 될 시간들이 더욱 깊은 고민과 의미있는 연구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