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옥주현이 나란히 SNS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면서 체중 감량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10일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에 조세호의 최근 근황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조세호가 최근 다이어트를 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홍현의 SNS 캡처
앞서 10킬로그램을 감량했다던 조세호는 "먹는 걸 솔직히 줄일 수는 없겠다"며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옥주현이 폭풍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가장 선호하지 않는 계절이 가까이 왔나 보다. 내 기준에 낭만 없는 계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수영복 느낌의 검정색 운동색 복을 입은 모습으로 날씬한 팔뚝과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식단조절에 조세호와 마찬가지로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필라테스 운동과 탄츠 운동 과정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혹독한 다이어트에는 반드시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증한 셈이 됐다.
사진=옥주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