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배우 박해수가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주연을 맡아 그의 필모그래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극은 물론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 예능까지 섭렵하며 ‘연극판 조세호’라는 별명도 생겨날 정도다.
1981년생 박해수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2007년 데뷔했다. 연극 ‘유도셔년’과 ‘팬 프럼 어스’,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뮤지컬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영웅’ 등을 연기했다.
2012년 MBC ‘무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뒤,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맡아 이북 사투리로 눈길을 끌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박해수는 형사 홍동표 캐릭터로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다.
박해수가 나온 작품은 대부분 히트하며 박해수의 입지도 점점 탄탄해졌다. 그런 가운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 드라마로 그는 ‘더 서울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박해수와 박해수의 아내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