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경리와 정진운이 3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경리의 일상이 전해진 가운데 자연스럽게 공개 연애 상대인 정진운에 시선이 모아졌다.
정진운과 경리는 열애를 2년째 이어가던 지난해 어느날 열애설이 발표됐다. 당시 경리는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자였고 정진운은 군에 입대한 상황. 경리 홀로 공개 열애를 당당하게 밝히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가 됐다.
경리는 "2017년 같은 프로그램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 됐다"라며 "모자 쓰고 숨기지 말고 다니자고 해서 그렇게 다녔는데 다들 친구 사이로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런 행동이 2년째 비밀연애를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로 꼽았다.
이미 입대를 했던 정진운은 경리에게 "괜찮냐"라는 연락을 했다고 알려졌다. 경리는 스케줄이 없으면 면회를 무조건 가려고 한다고 공개하며 음식도 미리 싸간다라고 전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정진운의 전역 날짜는 오는 10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