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안깨남' 캡처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한 여성 소방관의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안깨남'에는 코로나19 응원을 위해 독특한 챌린지를 펼친 여성 소방관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소방관은 경기 남양주 소방서에서 재직 중인 정아영 반장으로 빼어난 미모에 감춰진 엄청난 체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깨남 유튜브 캡처
당시 정 반장은 '대국민 면역력 강화 캠페인으로 펼쳐진 '119 챌린지'에서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전부 착용한 상태로 스쿼트를 진행했다.
총 무게만 27kg에 달하는 장비를 착용한 정 반장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119번의 스쿼트를 마쳤다.
도전을 마친 정아영 반장은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금만 더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진 시국에 정 반장의 도전과 인터뷰가 더욱 재조명되는 이유다.
사진='안깨남'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