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모 SNS 캡처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한 레이싱 모델 출신 BJ 한미모가 악플에 대한 울분을 표현하면서 변수미의 악행을 재차 강조했다.
전날(23일) 한미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민에게 직업이 레이싱모델, BJ라는 이유로 꽃뱀, 걸레, 창녀가 되어 보고"라며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미모는 자신이 고발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죄인이 된 기분이라며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변수미의 행실에 대해 다시금 설명하던 한미모는 추가적인 범죄 정황도 알렸다. 그는 변수미가 봉사활동을 이유로 필리핀을 갔으면서 며칠 동안 집도 들어가지 않고 도박을 즐겼다고 주장했다.
사진=변수미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한편 한미모는 지난 5월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혐의로 변수미를 고발했다.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배우로 영화 '쓰리 섬머 나잇', '내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과거 변수미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상습 도박 루머에 따른 가정파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