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뷰어스=김희윤 기자]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가 테니스선수 정현과 3년만에 재회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손석희 앵커와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2016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안나경 아나운서는 선배인 손석희에 대해 “저는 평소에는 제 또래 남자들과 이야기 하는 것 만큼 (손석희가) 젊은 감각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다가도 깜짝 놀라는 게 안경을 쓰고 계시다가 잘 안 보여서 안경을 내려 쓰 실 때가 있다. 확 깰 때가 있다”고 밝혔다.  또 ‘뉴스룸’ 진행자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밝히며 “나도 그 이유가 가장 궁금하다. 손석희 선배는 내가 왜 뽑혔냐고 여쭤보면 말씀은 안 해주시고 한마디씩 툭툭 던지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안나경 아나운서는 정현 선수와 재회했다. 3년 전 스포츠 선수를 직접 찾아가 운동을 배우는 코너를 진행했던 안 아나운서는 당시 정현에게 직접 테니스 기본기를 배웠다.

안나경, 손석희에게 확 깨 이유는?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2.01 11:09 | 최종 수정 2136.03.04 00:00 의견 0
안나경(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안나경(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뷰어스=김희윤 기자]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가 테니스선수 정현과 3년만에 재회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손석희 앵커와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2016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안나경 아나운서는 선배인 손석희에 대해 “저는 평소에는 제 또래 남자들과 이야기 하는 것 만큼 (손석희가) 젊은 감각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다가도 깜짝 놀라는 게 안경을 쓰고 계시다가 잘 안 보여서 안경을 내려 쓰 실 때가 있다. 확 깰 때가 있다”고 밝혔다. 

또 ‘뉴스룸’ 진행자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밝히며 “나도 그 이유가 가장 궁금하다. 손석희 선배는 내가 왜 뽑혔냐고 여쭤보면 말씀은 안 해주시고 한마디씩 툭툭 던지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안나경 아나운서는 정현 선수와 재회했다. 3년 전 스포츠 선수를 직접 찾아가 운동을 배우는 코너를 진행했던 안 아나운서는 당시 정현에게 직접 테니스 기본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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