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김윤희 기자] ‘리턴’이 또 논란이다. 이번엔 고현정이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프롬프터는 방송이나 공연 등에서 대사나 노래가사 등을 띄워 공연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자막 장치다. 방송에서는 주로 뉴스 앵커가 사용한다. 다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프롬프터를 사용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
이런 가운데 ‘리턴’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고현정이 현장에서 프롬프터를 요구했다고 폭로하며 또 다시 논란이 일파만파 불거지고 있다. 앞서 고현정과 ‘리턴’ 제작진은 하차 과정에서 여러 차례 폭로전을 펼쳤다.
‘PD 폭행설’ ‘PD 갑질설’에 이어 ‘프롬프터 요구설’까지 연이은 논란에 ‘리턴’은 드라마 내용이 아닌 그 외적인 것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한 상황에서 여러 모로 악재가 겹친 상태다.
시청자들도 계속된 폭로에 지겹다는 반응이 주를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chop**** 끝이 없다. 도대체 언제까지 할것인가~~.지겹다” “hoto**** 뭐가 어찌되든간에 어떻게든 대중들 마음 돌릴라는거 극혐이다” “cdnj**** 전에 스탭이란 사람 글은 기사화 거의 못보고 바로 내려가고 했는데 이번 스탭껀 왜 메인에만 몇 개의 기사가 있는 걸까?” “bbci**** 현정이 누나도 이제 스타병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갑질 같은거 하지마시고” “kuk6**** 쌍방 이야기는 들어보고 이야기하자 고현정도 제대로된 이야기 안하고 있고 폭로도 확실한건지도 모르고.... 누가말하면 언플 누가말하면 진실 이미 결론 내고 듣는 게 무슨의미” 등 ‘리턴’에 대한 싸늘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