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기소됐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10억 원대 뇌물과 350억 원대 횡령, 조세포탈, 직권남용 등 14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소 사실에 예상 형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론은 “zzum**** 사형 가야 됩니다. 대통령이라고 특별사면 따윈 제발 좀 없어져야 되구요. 이런 일 다시는 반복 안 됐으면” “gaus**** 이명박도 못 나와도 20년은 나오겠죠. 이명박근혜는 아마 다음 정권만 기다릴 듯. 바로 사면. 사면 절대 해주면 안 됩니다. 감옥에서 오래오래 사셔야지” “tige**** 박근혜 검찰구형 1180억 중에서 180억. 법원 선고. 이명박 110억 구형. 과연 110억중에서 얼마나 법원이 인정할까. 이건 무죄확률 백프로다”라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량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이 선고 받았다. 이는 법원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18개 가운데 16개를 유죄로 인정한 결과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지난 2월 13일에 열린 최순실의 1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이 선고된바 있다. 재판부가 최순실의 18개 혐의중 12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를 인정한 판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