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사진=YTN 뉴스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확정됐다. 학생시절 전설적인 운동권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가 돌연 보수의 길로 돌아서 정치계에 입문한 이후 무려 서울시장 후보까지 추대되면서 그의 정치 인생이 재조명된다.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1970~80년대에는 김문수도 당시 강성 운동권으로 꼽혔다. 이후 그는 1990년 김영삼 전 대통령(YS)에 발탁돼 여당에 입성했다. YS는 이명박, 이재오, 김무성, 김문수, 김부겸 등의 후배들에게 제도권으로의 영입을 권유해 정치로 이끌었다. 정치계 입문 당시 김문수는 “혁명의 시대는 지났다”며 제도권 안에서 정치적으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이룬다는 뜻을 밝히며 YS 품으로 갔다. 이 같은 행보로 김문수는 보수계 입지를 다지며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까지 추대되는 등 입지를 다지는 모양새다. 김문수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추대에 대해 네티즌들은 “멋진** 자유한국당은 누가 나와도 꽝이지만... 확실하게 꽝인분이 나오시네.. 상대당에 유리한거 아니냐 이건?” “김** 유명한 소방서 전화사건내가 도지산데, 거기 이름이 누구요?이 한문장으로 평가하면 될듯......” “@snak****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는 폭망할꺼라고 감히 예언한다. 한국당 지방선거 폭망한다.한국당은 무덤으로 들어가라.제일 앞에는 홍준표를 ....” “Tulip**** 홍준표한테 서울시장 나가라고 자유당 중진들 압박 들어오자 대신 희생양으로 보내려고 김문수를 선택한 듯. 김문수를 이걸 모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운동권 전설에서 보수된 이유가?

김현 기자 승인 2018.04.10 16:46 | 최종 수정 2136.07.18 00:00 의견 0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사진=YTN 뉴스 캡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사진=YTN 뉴스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확정됐다. 학생시절 전설적인 운동권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가 돌연 보수의 길로 돌아서 정치계에 입문한 이후 무려 서울시장 후보까지 추대되면서 그의 정치 인생이 재조명된다.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1970~80년대에는 김문수도 당시 강성 운동권으로 꼽혔다. 이후 그는 1990년 김영삼 전 대통령(YS)에 발탁돼 여당에 입성했다. YS는 이명박, 이재오, 김무성, 김문수, 김부겸 등의 후배들에게 제도권으로의 영입을 권유해 정치로 이끌었다.

정치계 입문 당시 김문수는 “혁명의 시대는 지났다”며 제도권 안에서 정치적으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이룬다는 뜻을 밝히며 YS 품으로 갔다.

이 같은 행보로 김문수는 보수계 입지를 다지며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까지 추대되는 등 입지를 다지는 모양새다.

김문수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추대에 대해 네티즌들은 “멋진** 자유한국당은 누가 나와도 꽝이지만... 확실하게 꽝인분이 나오시네.. 상대당에 유리한거 아니냐 이건?” “김** 유명한 소방서 전화사건내가 도지산데, 거기 이름이 누구요?이 한문장으로 평가하면 될듯......” “@snak****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는 폭망할꺼라고 감히 예언한다. 한국당 지방선거 폭망한다.한국당은 무덤으로 들어가라.제일 앞에는 홍준표를 ....” “Tulip**** 홍준표한테 서울시장 나가라고 자유당 중진들 압박 들어오자 대신 희생양으로 보내려고 김문수를 선택한 듯. 김문수를 이걸 모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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