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씨엔코리아 [뷰어스=이휘경 기자] ‘불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가 피아니스트 변애영과 함께 국내 팬들을 찾는다. 숭인문화재단 주최, WCN 주관으로 이뤄진 로랑 코르샤와 변애영의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는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라장조, 작품번호94b, 라벨(M. Ravel)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는 외젠 이자이(Eugène Ysaÿe)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작품 번호27의 제3번 ‘발라드’로 시작해 블로흐(E. Bloch)의 바알 셈 ‘하시디즘 삶의 세 장면’ 중 즉흥곡, 에네스코(G. Enesco)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3번 가단조 작품 번호 25번으로 이어진다.  로랑 코르샤는 파가니니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롱티보 콩쿠르와 자노프란체스카티 국제 콩쿠르에서 프리미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스타일, 테크닉, 존재감, 아이디어, 매력 등 음악적 다양성과 예술적 기량으로 유럽 음악계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는 연주자이다.

‘불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 내한 공연

이휘경 기자 승인 2018.04.11 21:04 | 최종 수정 2136.07.20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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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휘경 기자] ‘불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가 피아니스트 변애영과 함께 국내 팬들을 찾는다.

숭인문화재단 주최, WCN 주관으로 이뤄진 로랑 코르샤와 변애영의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는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라장조, 작품번호94b, 라벨(M. Ravel)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는 외젠 이자이(Eugène Ysaÿe)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작품 번호27의 제3번 ‘발라드’로 시작해 블로흐(E. Bloch)의 바알 셈 ‘하시디즘 삶의 세 장면’ 중 즉흥곡, 에네스코(G. Enesco)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3번 가단조 작품 번호 25번으로 이어진다. 

로랑 코르샤는 파가니니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롱티보 콩쿠르와 자노프란체스카티 국제 콩쿠르에서 프리미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스타일, 테크닉, 존재감, 아이디어, 매력 등 음악적 다양성과 예술적 기량으로 유럽 음악계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는 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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