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스포티파이에서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에코)'가 스포티파이에서 9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 이어 첫 번째 솔로 앨범 'HAPPY(해피)' 역시 8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7억 회를 넘는 스트리밍으로 앨범 전체를 견인하고 있으며, 수록곡 'Nothing Without Your Love'는 4962만 회, 'Loser (feat. YENA)'는 4622만 회를 기록하는 등 모든 트랙이 4000만 스트리밍을 상회하는 고른 사랑을 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 또한 8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악적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타이틀곡 'Running Wild' 약 4억 981만 회, 수록곡 'I'll Be There' 2억 898만 회, 'Another Level'이 4814만 회를 넘어서는 등 대중적 감각과 장르적 시도가 동시에 인정받았다. 진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섬세한 매력과 안정적인 표현력을 완성도 높게 담아내며 음악을 통한 감정적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일본에서도 진의 위력은 압도적이다. 'Don't Say You Love Me'는 일본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5000만 스트리밍을 146일 만에 달성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BreakTudo Awards 2025'에서 'Don't Say You Love Me'가 '올해의 국제 히트곡(International Hit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며, 진의 국제적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