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뷰어스=강소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이불 밖은 위험해’서 집돌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 지난 12일 방송 말미에는 구준회가 등장해 오는 1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구준회는 휴식 때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며,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전형적인 감성 집돌이로 알려졌다.
첫 번째 여행지 춘천 유닛에 합류한 구준회는 장기하, 로꼬, 정세운 등과 함께 어울리며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의 시에 대한 애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틈 날 때마다 혼자 침대에 누워 시를 쓰기도 하고, 즉석에서 느끼는 감정을 시로 쓰는 등 휴가 내내 감성 집돌이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낸다. 특히 느리고 여유로운 공동 휴가를 즐기면서 구준회 마음에 쏙 드는 시를 창작해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는 전언이다.
오는 ‘이불 밖’ 제작진은 “구준회만의 독특한 4차원 감성 집돌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구준회의 감성 집돌이 면모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