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6일 김기식 원장은 이같은 사의 표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000만 원 셀프후원’ 의혹과 관련해 위법 판단을 내린 것에 존중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이에 청와대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의 표명에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식 원장의 사의 표명에 일부 여론은 “stra**** 그만두는 건 그만두고 수사는 계속 되어야죠” “capt**** 김기식도 결국 떼가 묻었던 게로구나” 라는 등의 반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chmi**** 전수조사 가자. 전체 국회의원 중 김기식 원장님과 같이 진짜 1원이라도 받았다면 다 자리 내려놔라. 전수조사 간다” “sue3**** 저렇게 보내기는 아까운 사람이다” “lees**** 김기식 보다 깨끗한 국회의원이 몇이나될까” “a827**** 김기식은 전화위복 된다”라는 등의 반응도 동시에 존재한다.
선관위는 ‘5000만 원 셀프 후원’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린 것과 더불어 해외 출장 건에 대해선 적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이 정치활동을 위한 해외출장 시 인턴직원을 대동하거나 해외출장 기간 중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정치자금으로 지출하는 것만으로 ‘정치자금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