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미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뷰어스=윤슬 기자] 샘스미스 내한공연으로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샘스미스는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독창적인 보컬리스트로 지난 2015년 그레미 어워드를 싹쓸이한 이력이 있다.
샘스미스는 초반에는 큰 히트가 없었지만 각종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들이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세 번째 프로모셔널 싱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가 소위 대박을 치며 초대형 신인의 행보를 보여줬다.
샘스미스의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이라는 싱글의 경우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에서 히트를 치며 크게 알려졌다. 게다가 이 곡은 K팝 스타 시즌4의 에스더 김이 노래를 불러 더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처럼 샘스미스의 높은 인기의 힘입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와 관련한 유머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샘스미스와 다코타 패닝의 두 사진을 비교해놓은 사진으로,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샘스미스는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다코타패닝과 닮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샘스미스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오는 10월 9일 서울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