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있다. 워킹맘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지민은 워킹맘으로서 딸에 대한 걱정을 밝혔다. 홍지민은 “첫째 도로시가 둘째가 집에 오자 아기 울음소리를 내거나, 젖병에 우유를 담아달라고 하는 등 퇴행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동생이 태어나고 퇴행 행동이 나타나는 것도 (테스트에서) 불이 나고 늑대가 나타나고 이게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며 “아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일과를 아이가 예측 가능하게 해주시는 거. 퇴행 행동을 풀 수 있는 놀이를 해주시는 게 좋다”고 전했다.
그러자 홍지민은 “엄마가 채워줘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일하는 엄마가 저는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생각한 엄마상과 딸의 상황이 다름에 눈물을 보였다.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지민에 여론은 “do19**** 애기엄마가 이렇게 빼기 힘든데 정말 대단ㅜㅜ부럽습니다” “0109**** 이분 너무 좋음 성격도 좋고 앞으로 대박나세요 꽃길만 걸으소서” “leve****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도 당신처럼 행복한 모습을 위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네요” “hdb2****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많이 섹시해 지셨네요” 등 응원의 반응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