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비혼라이프를 공개한 박기량이 가슴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음을 밝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7월 KBS2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한 박기량은 2013년 찍은 워터파크 광고를 떠올렸다. 그는 “새벽부터 열심히 촬영을 했고 용기를 낸 자신이 뿌듯하기도 했다”면서도 이후 광고사진을 본 여론이 비난을 쏟아냈다고 언급했다.
박기량은 이날 방송에서 “‘골반이 없다’ ‘가슴이 작다’등 노골적인 악플에 속상해 펑펑 울었다”면서 “내 몸이 말라서 가슴이 클 수 없지 않느냐. 악플을 접하고 두 달 간 슬럼프가 와서 회사에 진지하게 가슴수술을 고민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지금 몸에 그 가슴이 딱이다”라며 “내가 본 다리 중 각선미가 최고”라고 박기량을 응원했다.
박기량 사연을 접한 여론은 “imki**** 그래도 이쁘니깐....그리고 치어리더들 착하고 생각이 제대로 박힌 건 인정해 줘야함” “kysp**** 몸매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할 필요가 없더만 왜 악플에 신경쓰나” “seyb**** 이 언니는 진짜 실물이 대박인데 화면은 다 담아내질 못하네 얼굴 키 비율 몸매 다 부럽다ㅠㅠ”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