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주의(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봄철 큰 일교차는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25일 전국의 날씨는 맑겠으나 큰 일교차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큰 일교차는 우리 몸에 산소 흡수량, 심박수, 심장작업부하 등을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률을 높인다. 따라서 기존 심혈관 질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따뜻한 봄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감염으로 인한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외출 후에는 샤워를 통해 피부를 청결히 하는 것이 좋다. 사전에 백신 예방접종을 받아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