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이탈리아 여행 중 다리부상
-김사랑, 현재 국내서 수술 중
배우 김사랑이 다리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뷰어스=서주원 기자] 배우 김사랑이 다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있다.
25일 김사랑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사랑은 이탈리아 여행 중 관리가 부실한 맨홀에 추락해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현재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지만 경과는 지켜봐야 한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걱정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응급상황이었다면 현지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겠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치료중이라는 소식에 ‘불행중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인터넷상에는 “data**** 이태리에서 다친 걸 한국까지 와서 치료를 받는 거 보면 그리 응급 같지는 않은데” “aybs**** 응급이면 거기서 치료했겠지” “powe**** 아주 응급은 아닌 듯. 아주 응급이면 이탈리아에서 병원 갔겠지. 12시간 이상 와서 병원갔겠어” “much**** 이태리에서 부상당해서 한국에서 치료할 정도면 무슨 응급이야” “milk**** 비행기타고 올 정도면 응급은 아니지요 진짜 응급이면 현지에서 수술했겠지”라는 의견이 다수다.
김사랑은 173센티미터 큰 키에 유난히 긴 다리 길이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만큼 42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매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김사랑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통해 "다리가 길어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말한 바 있어 그의 다리 부상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 한다.
당시 김사랑은 "팬티스타킹을 신으면 끝까지 올라가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사랑 스타일리스트 역시 "다리가 길어 스타킹을 짧게 입어야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