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사진=YTN 뉴스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27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며 보좌에 나선 김여정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가운데, 김 위원장을 동생 김여정도 동행했다. 그러자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참석 당시도 자연스레 회자되고 있다.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김여정은 눈을 부드럽게 내리깔고 턱을 든 채로 자신만의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외신도 김여정을 조명했다. CNN에서는 ‘김정은의 여동생이 올림픽 인기를 독차지하다’(Kim Jong Un's sister is stealing the show at the Winter Olympics)라고 평했다.
또 뉴욕타임스(NYT)는 공식 트위터에 “김여정은 말없이 반짝이는 미소만 남겼다. 이것만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앞질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여정이 남북장상회담 자리에도 등장하자 한국 내 여론도 들썩인다. 여론은 “orai**** 김여정 눈웃음 예쁘다. 솔직히 북한 여성들이 이쁘긴 하다 리설주 여사는 공주님 스타일이고 김여정이 매력 있는 것 같다” “ake**** 김여정 너무 멋있어서 찾아봤다” “rgw5**** 김여정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거 같다” “ruka**** 확실히 김여정이 있어서 분위기가 부드럽게 좋아진 것 같다” “my78**** 김여정 매력 뿜어내네” “gsne**** 김여정 귀엽다. 나도 저런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