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RBW BOYZ와 밴드 마스(MAS)가 다섯 번째 공연을 마쳤다.
RBW BOYZ와 마스는 지난 28일 오후 5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RBW 연습생 Real Life 데뷔하겠습니다(이하 ‘데뷔하겠습니다’)'의 다섯 번째 공연인 ‘스파클링 피스(Sparkling Piece)’를 개최했다.
앞선 네 번째 공연 ‘겜스톤(GEMSTONE)’에서는 보석이 되기 전 원석으로서 멤버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스파클링 피스’는 각 팀의 반짝거리는 가능성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 VCR을 통해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마스는 햇볕이 쏟아지는 방 안에서 청소를 하며 티격태격 하고 합주를 하는 듯한 몸짓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RBW BOYZ는 멤버들 하나하나가 팬들과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팀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흰색 가면을 쓰고 등장한 멤버들은 한층 더 성장한 연주실력,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새 멤버 시온과 이도는 가장 마지막에 가면을 벗어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스파클링 피스’는 팬콘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11명의 멤버들은 이전과 같이 팬들의 투표로 이날 공연의 MC를 함께 정했다. 팬들이 요청한 개인기 퍼레이드,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및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여러 VCR 등도 선보였다.
앞서 매 공연마다 곡을 발표하던 바 있는 이들은 이날도 신곡을 공개했다. MAS 는 트렌디한 락사운드의 신곡 '액터(Actor)'를 처음 선보였다. RBW BOYZ는 트로피컬 사운드가 매력적인 ‘잉글리시 걸(English girl)’ 무대를 펼쳤다.
'데뷔하겠습니다' 프로젝트는 RBW BOYZ 와 MAS의 데뷔프로젝트다.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는 RBW의 신개념 프로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