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때 아닌 우박에 날씨예보를 믿고 나온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3일 서울의 일부 지역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지나가는 시민을 놀라게 했다. 아침뉴스에 보도된 날씨예보는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구름이 많이 끼겠다는 말 뿐 우박이 내릴 것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때 아닌 우박에 시민들은 “crea**** 날씨예보 보구 빨래했는데 망했네” “rud**** 이놈의 날씨는 예보가 아니고 실시간 중계여” “toun**** 맨날 날씨보고 예보하나? 나도 하겠다” 라는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기상청 일기예보는 80%정도의 적중률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것은 공기의 흐름이 바뀌면 날씨도 바뀌기 때문에 그 이상 정확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비나 눈 등 강수현상의 유무만을 보면 오늘의 예보는 87%, 내일의 예보는 77% 이고, 기온예보까지 가하면 오늘이 86%, 내일이 77%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비슷한 적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 날씨 예보의 적중률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우박, 서울 지역 예보와 다른 날씨에 놀라… 일기예보 얼마나 정확한가?

김현 기자 승인 2018.05.03 14:23 | 최종 수정 2136.09.02 00:00 의견 0
(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때 아닌 우박에 날씨예보를 믿고 나온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3일 서울의 일부 지역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지나가는 시민을 놀라게 했다.

아침뉴스에 보도된 날씨예보는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구름이 많이 끼겠다는 말 뿐 우박이 내릴 것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때 아닌 우박에 시민들은 “crea**** 날씨예보 보구 빨래했는데 망했네” “rud**** 이놈의 날씨는 예보가 아니고 실시간 중계여” “toun**** 맨날 날씨보고 예보하나? 나도 하겠다” 라는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기상청 일기예보는 80%정도의 적중률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것은 공기의 흐름이 바뀌면 날씨도 바뀌기 때문에 그 이상 정확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비나 눈 등 강수현상의 유무만을 보면 오늘의 예보는 87%, 내일의 예보는 77% 이고, 기온예보까지 가하면 오늘이 86%, 내일이 77%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비슷한 적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 날씨 예보의 적중률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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