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기프트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기프트는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하트 오브 미드나잇(Heart of midnight)'를 발매한다.
'하트 오브 미드나잇'은 이별의 과정에서 느끼는 감성과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어느 날 갑자기'를 비롯해 '내 곁에 있어줘' '이프 아이(IF I)' 드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느날 갑자기'는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들이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노래한다. 아직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추억들을 회상하며 끝나버린 사랑을 슬퍼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을 울린다.
기프트는 2016년 결성하여 이듬해 각종 경연 대회를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밴드다. 이주혁(보컬,기타), 김형우(베이스), 정휘겸(드럼) 3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기프트는 멤버 개개인 오랜 기간 꾸준히 버스킹을 하며 인디씬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17년 팀이 결성된 이래 부천 전국 버스킹 대회 금상, 야마하 아시안비트 in Tokyo 최우수상, KBS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우승 등 참가하는 대회를 휩쓸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보컬 이주혁은 그 해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다수의 우승과 왕중왕전 참가 이력을 지니고 있다.
기프트는 앨범 발매 후 오는 6월 1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