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의 예고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으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올리비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해골을 관통하는 네온컬러의 물음표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을 통해 독특한 컨셉과 규정할 수 없는 장르로 공포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게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친구들과 주인공 올리비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에 빠져든 이들은 게임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이 예고편은 올해 외화 공포 영화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블룸하우스의 최고 흥행작인 '겟 아웃'과 '해피 데스데이'의 예고편 최초 공개 당시의 댓글수를 큰 차이로 뛰어넘었다. 블룸하우스가 다시 한번 공포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