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
[뷰어스=문다영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대출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립장애인 도서관에 따르면 ‘책나래 서비스’의 온라인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011년 시작한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자는 등록 장애인(1-5급, 단 시각장애인은 1-6급), 장기요양등급자(1-5급), 국가유공상이자(1-5급) 등이다.
책나래 누리집(http://cn.nl.go.kr)에서 회원 가입 후 751개의 참여 도서관 중 본인이 대출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도서관을 ‘나의 도서관’으로 선택해 등록하면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권도 지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31일 목요일 16시 책나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