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사진=YTN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호 강경 발언으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관심을 모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일정과 장소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공개를 늦추는 것에 대해 의견 조율 시 보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놓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 외무성도 지난 6일 “미국이 우리의 평화 애호적인 의지를 나약성으로 오판하고 우리에 대한 압박과 군사적 위협을 계속 추구한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는 특히 북미 정상회담이 눈앞까지 다가온 시점에서 북한이 미국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핵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해 여론은 시끌벅적하다.
여론은 “scja**** 트럼프가 이란 핵협정 내친거 보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학신한다. 트럼프가 북한 겁 주면서도 어떻게든 협상을 타결시키려고 하는 거 같다.” “stal**** 북미정상회담 기대가 큽니다 평화로운 한반도 북미정상회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leej**** 가장 큰 핵심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핵과 장거리미사일의 폐기와 그에따른 경제적지원과 북미 북일수교와 북한의 개혁개방에 따른 불안감 등의 해소겠죠 아뭏든 잘 해결되길 기대합니다” “join**** 이러면 북미정상회담 더 좋은 결과나올 듯” “ii62**** 북미 정상회담 파이팅..!!! 한반도 비핵화 파이팅..!!! 한반도 평화 파이팅..!!! 남북통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jian**** 신의가 없어 북미 정상회담 깨진다” “drea**** 미국 정치인들은, 그 중에서도 장사꾼 출신의 트럼프는 절대 이득 없는 일은 안한다.. 남 좋은 일만 할, 가치-약속-동의 따윈 안중에 없음.. 그래서 한반도 평화협정 맺는 게 정말, 히말라야 넘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인 것.. 북미정상회담이 걱정이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