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사진=백곰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원포유가 뜻깊은 공연을 펼쳤다.
원포유는 지난 17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1회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과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원포유는 ‘예뻐지지마’와 ‘뚜루뚜루’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원포유는 행사에 참여한 장애 아동들과 가까이 눈을 마주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포유는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과 동명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원포유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