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치아) [뷰어스=노윤정 기자] 배우 이제훈의 새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제훈은 영화 ‘사냥의 시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당시 이제훈은 '아침 이슬처럼 촉촉하고 싱그럽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환한 피부를 자랑했으며, 새벽까지 촬영에 임하고 왔음에도 반짝이는 미모를 선보였다. 평소 뷰티 팁에 대해서는 “물이 없으면 불안해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려고 하죠. 그리고 짧더라도 양질의 수면이 중요하죠. 몸과 정신이 모두 건강하려면 잠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연기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를 이어 갔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영화 ‘파수꾼’ 때 함께했던 윤성현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 이제훈은 “거친 면을 지닌 동시에 아이들을 이끌고 가는 리더 역할이라 강인한 모습들이 주로 비쳐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머리도 짧게 잘랐죠”라고 설명했으며, “첫 독립 영화이자 주연을 맡았던 작품의 감독과 다시 만나서 그런지 그때 생각이 많이 나요.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마음이고요. 뭔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랄까요? 제 인생에 이렇게 작품을 하면서 턴어라운드 하는 경험이 또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이제훈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저 또한 예능을 보면서 힐링하고, 그 안에 속한 제 모습을 상상해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죠. 만약 독립한다면 ‘나 혼자 산다’도 재밌을 것 같고, ‘짠내투어’에 게스트가 아닌 설계자로 나와 직접 투어를 시켜주고 싶어요. 관광, 맛집, 애티튜드까지 모두 만족시킬 자신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는 무엇인지 묻자 “어디든 좋으니 여행 가고 싶어요. 그리고 조카가 생긴 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저만 보면 울더라고요. 조카와 친해지면서 웃게 만드는 게 제 목표예요”라는 답을 들려줬다. 이제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6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제훈 “‘파수꾼’ 감독님과 재회...초심으로 돌아간 기분”

노윤정 기자 승인 2018.05.21 14:19 | 최종 수정 2136.10.08 00:00 의견 0
(사진=그라치아)
(사진=그라치아)

[뷰어스=노윤정 기자] 배우 이제훈의 새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제훈은 영화 ‘사냥의 시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당시 이제훈은 '아침 이슬처럼 촉촉하고 싱그럽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환한 피부를 자랑했으며, 새벽까지 촬영에 임하고 왔음에도 반짝이는 미모를 선보였다. 평소 뷰티 팁에 대해서는 “물이 없으면 불안해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려고 하죠. 그리고 짧더라도 양질의 수면이 중요하죠. 몸과 정신이 모두 건강하려면 잠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연기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를 이어 갔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영화 ‘파수꾼’ 때 함께했던 윤성현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 이제훈은 “거친 면을 지닌 동시에 아이들을 이끌고 가는 리더 역할이라 강인한 모습들이 주로 비쳐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머리도 짧게 잘랐죠”라고 설명했으며, “첫 독립 영화이자 주연을 맡았던 작품의 감독과 다시 만나서 그런지 그때 생각이 많이 나요.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마음이고요. 뭔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랄까요? 제 인생에 이렇게 작품을 하면서 턴어라운드 하는 경험이 또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이제훈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저 또한 예능을 보면서 힐링하고, 그 안에 속한 제 모습을 상상해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죠. 만약 독립한다면 ‘나 혼자 산다’도 재밌을 것 같고, ‘짠내투어’에 게스트가 아닌 설계자로 나와 직접 투어를 시켜주고 싶어요. 관광, 맛집, 애티튜드까지 모두 만족시킬 자신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는 무엇인지 묻자 “어디든 좋으니 여행 가고 싶어요. 그리고 조카가 생긴 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저만 보면 울더라고요. 조카와 친해지면서 웃게 만드는 게 제 목표예요”라는 답을 들려줬다.

이제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6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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