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노윤정 기자]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선사했다.
서예지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무법 로펌의 사무장 하재이로 분해 열연 중이다. 하재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카리스마를 장착하여 단번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매특허 능력을 통해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무법변호사’에서 하재이는 자신을 구해준 봉상필(이준기)이 무조건적으로 의심을 당하는 모습에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고 일갈을 가하며 수사관을 당황시켰다.
하재이는 더 있을 필요 없다며 봉상필까지 일으켜서 조사실을 나왔지만, 도둑 취급하는 검사를 향해 “변호사가 재판 이기겠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라는 사이다 발언을 했다. 카리스마를 넘어 터프하게 동료를 지켜주는 하재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서예지는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특성상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법조계의 위계와 흐름에 쉼표를 찍듯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