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알렉스가 방송에서 발을 닦아준 모습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알렉스는 지난 4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발을 닦아준 모습 때문에 많은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어떤 여성은 대뜸 신발을 벗고 테이블에 발을 올리더니 '오빠 발 닦아주세요'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시작했다.
또 그는 "한 지인은 가로수길에 마사지 샵을 열자고 제안하면서 한 달에 한 번 제가 직접 마사지를 하면 어떠냐고 했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우결' 속 모습으로 남성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알렉스는 지난 1월 여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고 25일 SBS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의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와 대사를 맞춘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