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한 김부선과 주진우로 추정되는 통화 녹취파일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KBS 초청 토론회에서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던진 질문으로 ‘김부선 스캔들’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 됐다.
이와 더불어 30일 온라인을 통해 김부선과 주진우로 추정되는 남녀의 통화 녹취파일이 퍼져 시선이 애꿎은 주진우로 향했다.
해당 음성파일에는 주진우가 김부선에게 소송이 걸리면 100% 질 것이니 내말을 따르는 게 나을 거라며 친한 동생으로써 자신의 소송경험을 통해 누나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도의 대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파일에 대해 논쟁이 뜨겁다. 김부선이 지난 2016년 게재한 사과문이 자신의 의지나 진실과는 상관없이 소송을 피하기 위해 주진우의 조언대로 작성된 것 아니냐는 의문 때문이다.
해당 파일이 여론 사이에 확산되면서 일부 여론은 주진우 기자의 해명과 더불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그만둘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부선과 주진우로 추정되는 남녀간 통화 녹음파일에 대해 진위여부 조사를 요구하는 국민청원글이 게제 되는 등 ‘누가, 하필 지금’ 이 파일을 유포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됐다.
특히, 김부선이 게재했던 사과문과 그 후 이를 번복하는 듯한 발언들 중 ‘진실’이 무엇인지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