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뉴스 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MB 비하 ‘가카새끼 짬뽕’ 논란의 주인공인 전 부장판사 이정렬이 마침내 변호사로 등록을 마쳤다. 이 전 판사는 자신의 SNS에 '가카새끼 짬뽕'라는 MB를 폄훼하는 패러디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그런 그가 또 다시 라디오 방송에서 MB와 관련해 이야기 했다. 지난 3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이 전 판사는 “MB 변호인 쪽에서 시간당 90만원의 수임료를 요구하고 1년 재판에 100억원을 요구했다고 한다”면서 “이쪽 바닥에서 경력 20년차가 넘으면 시간당 자문료를 70만원을 받는데 90만원을 요구했다는 얘기는 2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그는 “좋게 보면 그만큼 이 사건이 어렵다는 뜻이 되고, 제대로 보면 비싸게 불러서 아예 선임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저는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전 판사는 '가카새끼 짬뽕' 논란 이후 여러 사건에서 징계처분을 받아 퇴직한 후 그 징계 이력 때문에 변호사 등록에 실패해 한 법무법인의 사무장으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전 판사, 상상 그 이상의 MB 변호인단 몸값 공개

김현 기자 승인 2018.05.31 16:43 | 최종 수정 2136.10.28 00:00 의견 0

 

(사진=TV조선뉴스 방송화면 캡쳐)
(사진=TV조선뉴스 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MB 비하 ‘가카새끼 짬뽕’ 논란의 주인공인 전 부장판사 이정렬이 마침내 변호사로 등록을 마쳤다.

이 전 판사는 자신의 SNS에 '가카새끼 짬뽕'라는 MB를 폄훼하는 패러디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그런 그가 또 다시 라디오 방송에서 MB와 관련해 이야기 했다.

지난 3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이 전 판사는 “MB 변호인 쪽에서 시간당 90만원의 수임료를 요구하고 1년 재판에 100억원을 요구했다고 한다”면서 “이쪽 바닥에서 경력 20년차가 넘으면 시간당 자문료를 70만원을 받는데 90만원을 요구했다는 얘기는 2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그는 “좋게 보면 그만큼 이 사건이 어렵다는 뜻이 되고, 제대로 보면 비싸게 불러서 아예 선임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저는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전 판사는 '가카새끼 짬뽕' 논란 이후 여러 사건에서 징계처분을 받아 퇴직한 후 그 징계 이력 때문에 변호사 등록에 실패해 한 법무법인의 사무장으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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