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사진=권영진 페이스북)
[뷰어스=김현 기자]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31일 부상을 입었다.
권영진 후보 캠프 측은 권영진 후보가 대구 중구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는 중 한 여성에 밀려 땅에 넘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다고 밝혔다. 장애인 단체 회원 등 일부 목격자들은 권영진 후보가 사람들에 밀려 넘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권 후보는 진단결과 꼬리뼈 골절로 3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이 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