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뷰어스=윤슬 기자] 11일간의 2018 부산모터쇼 일정이 7일 프레스데이로 시작했다. 2018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를 모토로 해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 부산모터쇼는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차만 36대인 것으로 알려져, 개막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출상담회, 캠핑카쇼, RC카 경주대회, 신차 시승행사, 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퍼스널 모빌리티쇼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돼 있다. 행사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모터쇼에서 쉽게 연상되는 레이싱 모델의 과감한 노출은 보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과감한 옷차림의 여성 모델 대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 방향으로 모델 문화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부산모터쇼 일반인 입장은 8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2018 부산모터쇼의 변화? “레이싱 모델 노출 줄일 것”

윤슬 기자 승인 2018.06.07 17:07 | 최종 수정 2136.11.11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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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슬 기자] 11일간의 2018 부산모터쇼 일정이 7일 프레스데이로 시작했다.

2018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를 모토로 해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 부산모터쇼는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차만 36대인 것으로 알려져, 개막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출상담회, 캠핑카쇼, RC카 경주대회, 신차 시승행사, 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퍼스널 모빌리티쇼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돼 있다.

행사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모터쇼에서 쉽게 연상되는 레이싱 모델의 과감한 노출은 보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과감한 옷차림의 여성 모델 대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 방향으로 모델 문화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부산모터쇼 일반인 입장은 8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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