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MBC 문화콘서트 ‘난장’에 첫 출연한다.
보이스퍼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난장’ 녹화에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녹화에는 보이스퍼를 비롯해 폴킴, 1415, W24, 마르멜로 등 어쿠스틱과 밴드 장르에서 떠오르는 팀들이 출연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문화콘서트 ‘난장’에 첫 출연을 하게 돼 기쁘다.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에 맞는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오는 9일까지 방청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난장’은 광주 문화와 음악이 살아있는 문화 콘서트다. 새로운 음악 장르와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서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보컬그룹이다. 지난해 말 KBS2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편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거두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