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비 윌리엄스 페이스북)
[뷰어스=윤슬 기자] 로비 윌리엄스가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펼쳐 화제다.
로비 윌리엄스는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 외에도 러시아 출신의 아이다 가리풀리나가 함께 했다.
1974년생인 로비 윌리엄스는 음악가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본명은 로버트 피터 윌리엄스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동중인 그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며 그래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고, 브릿어워드를 여러번 수상했다.
1989년 15세의 나이로 팝 밴드 테이크 댓 댄서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5년 밴드에서 탈퇴한 후 현재까지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약 57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할 정도로 유명하다. 또 앨범 6개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톱 100 명단에 들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유한 솔로가수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