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바니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우루과이 대표팀 에딘손 카바니가 위력적인 슈팅을 날려 이집트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에딘손 카바니는 15일 오후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우루과이-이집트 경기에서 후반전에 위력적인 슈팅을 날렸다. 골로 이어질 결정적인 찬스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에 에딘손 카바니가 화제로 떠올랐다.
에딘손 카바니는 1987년생으로 우루과이 축구 선수다. 현재는 프랑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스트라이커가 주된 포지션이다. 카바니는 인상적인 골을 넣는 능력과 함께 좋은 체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2년, 카바니는 가디언이 선정한 100명의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중 1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콜림비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카바니는 득점까지 성공, 이후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한편 카바니가 소속된 우루과이는 현재 1대 0으로 이집트에게 이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