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피플2' 캡처)
[뷰어스=손예지 기자] JYJ 김재중이 후배 연예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지난 18일 방송한 웹 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를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본격적인 도쿄 숙소 생활을 시작했다. 숙소에는 인피니트 남우현, MXM 임영민, 유선호 등이 있었다. 남우현과는 친분이 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리고 데뷔한 임영민, 유선호와는 처음 보는 사이. 특히 김재중은 자신이 데뷔했을 당시 막내 유선호의 나이가 2살이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재중은 이내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생들과 함께했다. 가위바위를 통해 방을 정하는 과정에서 남우현에게 양보를 하는가 하면, 결국 막내 유선호와 한 방을 쓰게 됐다.
또한, 김재중은 유창한 일본어로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초밥을 시키며 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반대로 요즘 학생들이 즐겨 쓰는 말이 궁금하다면서, 급식체 퀴즈를 요청했다. 이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의 뜻으로 ‘가뿐하게 싸샤삭’이라는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나이 차이가 나는 동생들과도 허물없이 지내며, 포토크루 수장의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김재중과 5명의 포토크루가 포토그래퍼에 도전하는 ‘포토피플2’는 매주 월, 수요일 오후 5시 네이버TV와 V앱을 통해 공개된다.